이스라엘 정부가 유엔 안보리에서 팔레스타인 자치령 내 이스라엘 정착촌 건설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에 찬성한 14개국 대사를 불러 항의하기로 했습니다.<br /><br />이스라엘은 또 결의안 통과 후 유엔과의 관계 재평가 등 보복 조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br /><br />나흐숀 이스라엘 외무부 대변인은 안보리의 정착촌 결의안에 찬성한 14개국 대사들을 외무부로 불러 개별 회동을 하기로 했습니다.<br /><br />이날 조치는 안보리가 지난 23일 요르단강 서안과 동예루살렘에서 정착촌 건설을 중단하라고 이스라엘에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14표, 반대 0표, 기권 1표로 통과시킨 후 나온 것으로 미국은 기권했습니다.<br /><br />결의안은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자치령 내 정착촌을 건설하는 것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지적하고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계를 회복하려면 모든 정착촌 건설 활동을 중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61226071729771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