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개혁보수신당 원내지도부가 분당 이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만나 신경전을 벌였습니다.<br /><br />새누리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인사차 방문한 주호영 개혁보수신당 원내대표 의원에게 한참 뒤에나 친정을 생각할 줄 알았더니 단 하루 만에 친정이 그리워 찾아왔다며, 친정을 못 잊은 게 아니냐고 말했습니다.<br /><br />이에 개혁보수신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한국 정치가 삼류라는 낮은 평가를 받는 원인은 정치인의 도덕성과 책임감 때문이라며 친박계 주축의 새누리당을 에둘러 비판했습니다.<br /><br />이어진 비공개 회동에서는 탈당 결의에 동참했지만 비례대표직 유지 문제로 탈당을 하지 못한 김현아 의원에 대한 출당 조치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안윤학 [yhahn@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1228115541989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