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신대 문제대책협의회는 한일 위안부 합의 체결 1년을 맞아 오늘 주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천 263번째 수요집회를 열고 한일 위안부 합의 폐기를 촉구했습니다.<br /><br />집회 참가자들은 돌아가신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영정 앞에 헌화하고, 대사관에서 500여 미터 떨어진 외교부까지 꽃을 들고 행진했습니다.<br /><br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는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와 법적 배상이 있어야 한다며, 박근혜 대통령과 윤병세 외교부 장관 등 한일 합의 책임자들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br /><br />오늘 집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등 정치권 인사와 시민 5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br /><br />신지원 [jiwon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1228171220902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