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만흠 /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최진녕 / 변호사<br /><br />[앵커]<br />박영수 특검팀의 전방위 활약으로 최순실 게이트 관련 인물들이 속속 소환홰서 조사 받고 있습니다.<br /><br />[앵커]<br />하지만 지금까지의 발언과 다르거나 서로 엇갈린 진술을 내놓고 있습니다. 누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걸까요.<br /><br />[앵커]<br />전문가 두 분과 함께 얘기해 보죠. 김만흠 한국정치아카데미 원장 그리고 최진녕 변호사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br /><br />[인터뷰]<br />안녕하세요.<br /><br />[앵커]<br />김기춘 전 비서실장이 세월호 발표 직전에 그 문건을 보고 뭔가 조작을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조직적으로 은폐하려했다, 이런 내용을 알 수가 있겠죠? <br /><br />[인터뷰]<br />적어도 기록상으로는 그렇게 나오고 있죠. 이미 국회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 과정에서도 비망록 몇 개 자료를 가지고 질의응답 자료가 왔다갔다 했었죠. 이번에 그 비망록 자료가 추가로 나와 있는 상황인데요.<br /><br />그동안 우리가 국정조사 과정이든 이런 과정을 보면서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했었지만 뭔가 명쾌한 답을 듣지는 못했죠. <br /><br />시간이 지나면 근거 없는 의혹이라든가 유언비어로 유야무야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수사망은 좁혀가는 추세이고 그동안에 드러나지 않았던 추가적인 정황까지 나오고 있어서 계속 확산되고 그러지 않습니까?<br /><br />여기 지금 나오고 있는데요. 지금 아마 검찰 중간수사 발표가 10월 6일날 있었는데 그 이전에 지금 10월 3일과 10월 5일 두 번에 걸쳐서 청와대 회의에서 지금 지시했던 내용이 나오고 있죠. <br /><br />나중에 종합적으로 나오겠지만 이때 내용은 정확하게 어떤 걸 얘기했는지 일반적으로 청와대가 책임지고 하는 용어를 벗어나서 벗어나서 구체적으로 좁혀서 적시해 달라는 요구인지 비망록 자체만 가지고 확인할 수 없는데요. 1뒤에 보면 조금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br /><br />그러니까 감사원 중간 내용 상의 발표가 8일에 있었고 감사원이 종합적으로 발표했던 게 10일인데요. 나중에 13일날 청와대가 종합해서 발표한 내용이 나오지 않습니까?<br /><br />그랬을 때 이 과정 속에 정리하는 과정이 나오는데 여기에 보면 대통령인 령자하고 실장의 장 자가 들어가 있어서 이 과정을 종합적으로 조율한 내용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화면에 나오고 있는데요.<br /><br />[앵커]<br />지금 장 자가 표시되어 있는 건 김기춘 전 실장이 지시했다, 이런 내용으로 해석이 되고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61230160325012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