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br /><br />충청남도는 오늘(12일) 천안시 성환읍 연암대 실습농장과 병천면 육용 오리 농장 등 3곳에서 폐사가 발생해 간이 검사를 진행한 결과 AI 양성 반응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br /><br />앞서 주말에는 아산과 천안의 양계장에서 폐사한 닭에서 'H5형' AI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br /><br />해당 농장들은 이전에 AI가 발생한 농장으로부터 최대 10km 떨어져 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충청남도는 해당 농장에서 키우던 닭과 오리 등 18만여 마리를 매몰 처분하기로 했습니다.<br /><br />충남에서는 모두 20개 농장에서 AI가 확인돼 12곳이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151만여 마리에 대한 매몰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br /><br />이상곤 [sklee1@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1212180939342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