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업체 라이브도어 사장 출신인 호리에 다카후미가 설립한 벤처기업이 오늘 일본 민간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관측 로켓을 발사했으나 실패했습니다.<br /><br />일본 언론에 따르면 로켓 개발기업 인터스텔라 테크놀로지는 오늘 오후 4시32분 쯤 홋카이도에서 관측 로켓 '모모'를 발사했습니다.<br /><br />로켓은 발사 80초 뒤 기체에서 통신 발신이 끊어졌고 사령실에서 엔진을 긴급 정지시키면서 우주공간 도달이 무산됐습니다.<br /><br />로켓은 홋카이도 해안에서 8km 떨어진 바다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br /><br />이번에 발사에 실패한 모모는 길이 10m의 소형 로켓으로 일본 민간기업이 처음 개발해 기대를 모았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730225216180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