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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깨고 들어온 '10㎏ 쇳덩이 미스터리' / YTN

2017-11-15 1 Dailymotion

■ 방송: YTN 뉴스타워<br />■ 진행: 이재윤 앵커, 윤재희 앵커<br />■ 출연: 이웅혁 건국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김광삼 변호사<br /><br />▶앵커] 운행 중인 열차에 난데없이 10kg이 넘는 쇳덩이가 날아왔습니다. 유리창이 깨지면서 승객들이 7명이 다쳤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요? <br /><br />▷인터뷰] 용산에서 출발을 해서 여수 쪽으로 향하는 무궁화호였습니다. 그런데 오후 1시, 2시경에 느닷없이 10kg짜리의 쇠뭉치가 날아왔던 것이죠. 지금 날아온 것인지 어떤 것인지 수사가 필요한 것인데 어쨌든 이것이 날아와서 유리창을 충격을 주었기 때문에 유리창이 그야말로 산산조각이 났습니다.<br /><br />이 과정에서 7명이 부상을 당했고요. 또 중간 지점에서 승객들이 다른 차로 옮겨타게 된 것인데 가장 미스터리한 것 자체는 이 10kg 쇳덩이가 생긴 모양을 보면 가운데 이렇게 팔각형으로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인데 이것을 누가 던지기에는 상당 부분 무거운 것이죠. 알려진 바에 의하면 투포환보다 훨씬 무거우니까 사람이 던지기에는 상당히 한계가 있다. 그렇다고 본다면 이것이 어떻게 충격을 한 것이냐, 이 부분에 대해서 수사가 모여지는 상황입니다.<br /><br />▶앵커] 달리는 열차에 난데없이 쇳덩어리가 들어왔습니다. 유리창 파편이 전부 깨졌는데요. 쇳덩이가 어디서 날아온 건지 당시 현장에 있었던 목격자들의 인터뷰 또 경찰 관계자의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먼저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br /><br />[사고 열차 탑승객 : 수원에서인가? 열차 직원들이 수리하는 것 같더라고요. 보니까 비닐 같은 거로 (창문을) 막아 놓고 승객들도 다른 칸으로 이동해서….]<br /><br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관계자 : 열차 부품은 아닌 것으로 철도공사에서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저희도 조사 중이니까요. 정확한 용도는 파악해봐야겠습니다.]<br /><br />[철도특별사법경찰대 관계자 : (물체를) 보니까 투척은 아니고, 무게로 봐서 누가 던져서 날아올 무게가 아니기 때문에 투척으로는 보고 있지 않습니다. 아파트 공사라든지 떨어지면서 튀어들어 갔다던지, 열차 바퀴에서 튕겨져서 올라가서 깨졌다던지...]<br /><br />▶앵커] 경찰 관계자들의 이야기도 누가 던진 것 같지는 않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쇳덩어리의 이게 팔각형인데 이게 22센치미터로 상당히 큽니다. 사람이 던지기에는 너무 무겁다고 봐야죠. 10kg 이니까. <br /><br />▷인터뷰] 그렇죠. 투포환은 무거운 것이기 때문에 웬만한 남자가 던지기는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73109290520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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