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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100m 동메달...'만년 2등' 게이틀린 '설움 날린 우승' / YTN

2017-11-15 3 Dailymotion

[앵커]<br />우사인 볼트가 세계선수권 100m에서 동메달에 그치며 3회 연속 우승의 꿈이 좌절됐습니다.<br /><br />'만년 2등' 게이틀린이 마침내 정상을 밟았고, '무서운 신예' 콜린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 /><br />박기현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출발 총성과 함께 뛰쳐나간 선수들.<br /><br />예상대로 '황제' 볼트의 출발은 늦었습니다.<br /><br />하지만 전과 달리 이를 끝내 만회하지 못했습니다.<br /><br />동메달에 그친 볼트.<br /><br />세계선수권 100m 3회 연속 우승 꿈이 깨졌습니다.<br /><br />은퇴 무대였던 만큼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br /><br />[우사인 볼트 / 세계육상선수권 100m 동메달 : 충격적이게도 계속 출발이 너무 안 좋았습니다. 라운드를 거치면 좋아졌었는데 이번엔 안 그랬습니다.]<br /><br />금메달은 게이틀린이 목에 걸었습니다.<br /><br />2005년 헬싱키 대회 이후 12년 만의 금메달로 '만년 2등'의 설움을 날렸습니다.<br /><br />[저스틴 게이틀린 / 세계선수권 100m 금메달 : 정말 감동적인 순간입니다. 항상 우승하면 뭘 할까를 생각했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br /><br />올 시즌 랭킹 1위 콜먼은 2위를 차지했습니다.<br /><br />준결승에 이어 연속으로 볼트를 꺾었습니다.<br /><br />하지만 볼트는 세계선수권 통산 14개의 메달로 멀린 오티의 최다 메달 기록과 타이를 이뤘습니다.<br /><br />남자 계주 400m에서 메달을 추가하면 새역사를 쓰며 전설로 남게 됩니다.<br /><br />한국 단거리의 희망 김국영은 10초 40의 아쉬운 기록으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br /><br />YTN 박기현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70806131423100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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