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인공지능이나 로봇 등이 우리의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쏟아지고 있는데요.<br /><br />앞으로 10년 뒤에는 국내 일자리의 절반가량이 컴퓨터로 대체될 것이란 분석도 나왔습니다.<br /><br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4차 산업혁명이 가시화하면 어떤 직업이 어느 정도 사라질 위협을 받게 될까.<br /><br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앞으로 10년 정도 지나면 국내 일자리의 52%가 로봇이나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습니다.<br /><br />대체 비율이 높은 고위험 업종에서는 운수업이 81.3%로 가장 높았고 도·소매, 금융·보험, 사업시설관리 등으로 이어졌습니다.<br /><br />저위험 업종에서는 교육서비스가 9.0%로 가장 낮았고 보건·사회복지서비스, 전문과학·기술서비스,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직업별로 보면 판매 종사자는 인공지능이나 로봇이 인간을 100% 대체할 것으로 예측됐고, 장치 기계 조작·조립, 기능원 및 관련 기능 종사자, 단순 노무자 등도 대체 가능성이 높았습니다.<br /><br />하지만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는 0.9%로 대체 가능성이 거의 없으며 관리직, 서비스 종사자 등도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br /><br />성별로는 남자, 연령에서는 50세 이상, 학력은 고졸 이하, 근로 형태에서는 임시·일용직이 4차 산업혁명에 취약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br /><br />4년제 대학 전공별로는 경영·경제가 38.1%로 가장 높았고, 초등교육·의료·약학은 각각 0%로 컴퓨터가 대체할 수 없을 것으로 예측됐습니다.<br /><br />직업능력개발원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일자리 영향이 산업별, 직업별로 격차가 크기 때문에 산업 간 인력 이동을 촉진하는 교육 혁신과 직업훈련 방안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br /><br />YTN 박성호[shpark@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70516102812860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