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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환 법무장관 후보자, 지명 5일 만에 사퇴 / YTN

2017-11-15 0 Dailymotion

■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서양호 /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서정욱 / 변호사<br /><br />[앵커] <br />잇단 의혹과 추문에 휩싸인 안경환 후보자가 결국 자진사퇴 했습니다. 청와대가 후보자 지명 사실을 발표한 지 닷새 만입니다. <br /><br />자세한 소식은 전문가와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세 분 모셨습니다.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그리고 서정욱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br /><br />[인터뷰] <br />안녕하세요. <br /><br />[앵커] <br />오전과 오후, 입장이 바뀌었습니다. 주제어 보시죠. <br /><br />결국 물러나기로 했습니다. 이현종 위원님, 오늘 법무부도 분주했겠지만 저희 언론사도 상당히 바빴습니다. <br /><br />[인터뷰] <br />일단 예상은 어느 정도 됐지만 그래도 이렇게 빨리 사퇴할 것이라고는 조금 예상을 못 했거든요. <br /><br />원래 내주 정도에, 아무래도 청와대의 분위기도 일단 청문회는 거쳐보고 하자. 그리고 오늘 사실 나온 이야기들은 여당에 있는 여당 소속 여성 의원들도 청와대에 이런 뜻을 전달했다는 것인데 일단 기류 자체는 어느 정도 청문회까지는 해 보자는 기류였는데 갑작스럽게 사퇴를 한 것 같습니다. <br /><br />아마 그런 측면은 일단 오늘 오전에 본인이 허위 혼인신고, 이 문제가 불거진 후 아들의 문제가 불거진 게 오후에는 상당히 문제가 확산이 된 것 같아요. <br /><br />아들이 고등학교 시절에 어떤 부적절한 문제 그다음에 이걸 토대로 해서 사실은 서울대 수시합격을 해서 다녔거든요. <br /><br />그렇다면 과연 그러면 서울대 수시합격을 이런 학생부 기록을 가지고 했는가. 이런 의혹까지 확산되면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br /><br />그래서 아마 안경환 후보자 입장에서는 더는 만약에 버틸 경우에 오히려 언론이나 이런 데 더 추가적인 사실 의혹이 나올 수 있는 충분히 있었기 때문에 일단 여기서 조기에 끊어야 되겠다 이런 결심을 한 것 같습니다. <br /><br />[앵커] <br />사퇴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런 내용을 밝혔습니다. 다시 한 번 내용을 제가 보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br /><br />저는 오늘 이 시간부로 법무부 장관 청문 후보직을 사퇴합니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br /><br />문재인 정부 개혁 추진에 걸림돌이 될 수 없어서 후보직을 사퇴하겠다, 이렇게 법무부를 통해서 본인의 입장을 밤 8시 조금 넘어서 밝혔고요. <br /><br />저는 비록 물러나지만 검찰 개혁과 법무부 탈검사화는 꼭 이뤄져야 합니다. 저를 밟...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616224834494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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