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일자리'와 '민생'에 초점을 맞춘 2조 313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발표했습니다.<br /><br />서울시는 우선 정부의 일자리 창출 기조에 맞춰 38개 일자리 사업에 1,351억을 투입해 전 세대에 걸쳐 만3천 명 이상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새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구체적으로 보육 교직원 처우 개선에 233억 원, 어르신 사회활동 지원에 88억 원, 베이비부머 일자리 지원에 30억 원 등을 쓸 계획입니다.<br /><br />서울시는 또 의료급여와 긴급복지 지원 등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1,286억 원을, 시민 생명과 직결된 '대기 질' 문제 해결을 위해 331억 원을 반영했습니다.<br /><br />특히 '대기 질'과 관련된 예산은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추진에 252억 원.<br /><br />어린이 통학차량의 LPG 전환 지원에 40억 원, 도로 분진 청소차량 도입 확대에 24억 원 등으로 편성됐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712113039163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