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 리그 구단인 첼시의 브라질 출신 공격수 로베르트 케네디가 자신의 SNS에 중국을 욕하는 동영상과 중국인을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습니다.<br /><br />케네디는 중국을 배경으로 촬영된 동영상 상단에 '포하 차이나'라는 욕설을 삽입해서 SNS에 게시했습니다.<br /><br />'포하'는 포르투갈 어로 심한 욕설입니다.<br /><br />케네디는 또 경기장 출입문에 기대 눈을 감고 있는 중국인 경비원의 사진에 '게으름뱅이 중국 일어나'라는 글을 적어 자신의 계정에 올렸습니다.<br /><br />이를 본 중국 누리꾼들이 강하게 항의하자 첼시는 웨이보 공식 구단 계정에 사과문을 게시했습니다.<br /><br />케네디는 소속구단 첼시의 팀원으로 아스날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중국을 방문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72314411776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