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문재인 대통령은 기업인들과의 간담회에서 새 정부 경제 정책에 대한 우려가 있다는 것을 알지만 변화 없이는 경제를 살릴 수 없다며 정부도 기업의 경제활동을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기업인들은 일자리 창출, 또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 의지를 밝히면서 정부의 지원 확대를 요청했습니다.<br /><br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도원 기자!<br /><br />오늘은 삼성, 롯데 등 7개 그룹 대표가 참석했는데요, 논의 내용을 자세히 전해주시죠.<br /><br />[기자]<br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된 문재인 대통령과 주요 경제인과의 간담회는 2시간 10분 동안 진행됐습니다.<br /><br />오늘 비공개 간담회에서 문 대통령은 새 정부의 경제철학을 일자리 중심, 소득 주도, 공정 경제, 혁신 성장으로 정리했습니다.<br /><br />또, 이런 전환이 경제와 기업에 부담이 될 거라는 우려도 있지만, 이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 경제를 살릴 수 없다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br /><br />이에 대해 참석한 기업인들도 화답했는데요.<br /><br />최태원 SK 회장은 사회적 기업 2백 곳에 지원하며 고용 창출에 노력하고 있고, 협력업체에 현금 결제 비중을 늘리는 등의 방법으로 임금 격차도 줄여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또, 신동빈 롯데 회장은 여성 채용 비율이 40%를 넘고 지난 10년간 정규직을 가장 많이 늘려왔다고 소개하면서, 향후 3년간 정규직화 전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황창규 KT 회장도 중소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방안을 강조했습니다.<br /><br />이와 함께 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건의도 이어졌는데요.<br /><br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반도체 업계의 인력수급 불균형 문제가 심각하다며 이공계 인력 양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br /><br />또, 허창수 GS 회장은 앞으로도 기업들은 일자리 창출과 세금 납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런 기업을 적극 지원해주달라고 건의했습니다.<br /><br />최길선 현대중공업 회장은 세계적 수준에 도달한 조선산업은 포기할 수 없는 분야라며 인력 양성과 해양기자재 개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br /><br />문 대통령은 조선업에 대한 공공 발주를 통해 수요를 늘리고, 중소 업체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찾아보도록 지시했습니다.<br /><br />또, 사회적 기업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정부가 적극 추진할 것을 당부했습니다.<br /><br />청와대는 두 차례 기업인 간담회가 기업 차원에서는 새 정부 경제...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72822022176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