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의 유명 피서지에는 피서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br /><br />물놀이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해 여름 나기 표정 알아보겠습니다. 김범환 기자!<br /><br />남부는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다는데, 그곳 물놀이장은 조금 시원한가요?<br /><br />[기자]<br />이곳 물놀이장은 복사열로 뜨거운 도시보다는 시원합니다.<br /><br />올해 물놀이장이 문을 연 뒤 오늘 가장 많은 피서객이 찾았는데요, 입장객이 최대 수용 인원과 가까운 4천6백여 명을 넘어섰습니다.<br /><br />열흘 넘게 이어지는 폭염 특보 속에 이곳 물놀이장은 노는 열기가 더합니다.<br /><br />물장구치고 물싸움하며 찌는 듯한 더위를 날려버리고 있습니다.<br /><br />이 물놀이장은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지만, 있을 것은 다 있습니다.<br /><br />미끄럼틀과 물을 쏟아붓는 대형 양동이에, 파도가 치는 풀 등 수영장이 5개 있습니다.<br /><br />무엇보다 '함평' 하면 '나비'인데요, 물놀이장이 있는 곳은 봄이면 화려한 나비의 향연이 펼쳐지는 바로 그곳입니다.<br /><br />지금도 표본관은 문을 열어 물놀이도 하고 나비와 곤충의 생태를 배워갈 수가 있습니다.<br /><br />남도에서는 여름 축제도 한창입니다.<br /><br />광화문에서 정 남쪽에 있는 정남진 장흥에서는 물 축제가, '고려청자의 본향' 강진에서는 '이열치열' 청자 축제도 열리고 있습니다.<br /><br />명사십리 해수욕장으로 이름난 완도에서도 갖가지 콘서트가 열려 피서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br /><br />지금까지 함평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에서 YTN 김범환[kimbh@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730150145418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