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국가연합, 아세안 회원국 외교 장관들이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의 ICBM 발사와 핵실험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br /><br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세안 외교 장관 회의에 참석한 10개국 장관들은 성명에서 북한의 ICBM 발사와 핵실험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된 데 대해 거듭 엄중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장관들은 이어, 북한의 이 같은 행위는 해당 지역은 물론, 전 세계의 평화와 안보, 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북한에 유엔 안보리 결의들을 준수하라고 촉구했습니다.<br /><br />장관들은 또, 아세안 회원국들은 평화적 수단을 통한 한반도의 전면적이고 실질적인, 그리고 비가역적인 비핵화를 지지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건설적인 역할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김웅래 [woongrae@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805221459313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