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상융 / 전 평택경찰서장, 박지훈 / 변호사<br /><br />[앵커] <br />어제 박찬주 대장의 부인이 군 검찰에 나와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고요. 오늘은 박찬주 대장이 피고인 신분으로 나와서 조사를 받습니다. 일단 저희가 현장으로 가볼까요.<br /><br />[앵커] <br />오늘 10시로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군 검찰에 출석을 할 예정인데요. 박찬주 대장이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서 조사를 받게 됩니다.<br />어제 부인이 나와서 앞서서 조사를 받고 갔는데요. 어제 부인 같은 경우에는 참고인 신분으로 나와서 조사를 받았죠. 박찬주 사령관은 오늘 피의자 신분으로 나와서 공관병 갑질과 관련한 의혹에 대해서 집중 조사를 받게 되겠습니다.<br /><br />[앵커] <br />지금 보고 계신 화면은 현재 용산에 있는 군 검찰단 앞에서 박찬주 대장이 출석하기를 기다리는 취재진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출석하지 않았고요. 오늘 오전 10시에 출석하는 걸로 예정이 되어 있습니다. 지금 군 검찰 관계자들과 취재진이 나와서 출석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앞서 어제 박 대장의 부인 전 모 씨가 15시간 동안 조사를 받고 갔죠. 등장하면서 한 말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다시 한 번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br /><br />[전 모 씨 / 박찬주 육군 대장 부인 : (공관 옮길 때마다 냉장고 챙겨갔다는 의혹 제기됐는데 사실 인정하세요?) 그거 다 제 냉장고입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아들 같은 마음으로 생각하고 했지만, 그들에게 상처가 됐다면 그 형제나 부모님께 죄송합니다.]<br /><br />[앵커]<br />어제 아들과 같이 생각을 했다는 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의아하게 생각했고 또 분노를 일으켰다라는 분들도 있었는데요. 어제 전 모 씨, 박찬주 사령관의 부인이 출두할 때의 모습 그리고 조사를 받고 나가는 모습 함께 먼저 보고 오겠습니다. 저희는 현장 화면을 계속 지켜보면서 대화를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조사받으러 들어가면서도 아들 같이 생각했다라는 말에 참 탄식을 내뱉은 부모님들 많으셨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br /><br />[인터뷰] <br />그러니까 잘못했으면 잘못했다고 말하면 되는데 아들같이 생각하면 전을, 아들한테 전 던지는 엄마가 있습니까? 저는 본 적이 없는데. 글쎄요, 도마에 칼 갖고 할 수가 없는 상황인데. 잘못했다고 하면 되는 거고 또 한 가지가 그들에게 잘못했는데 형제하고 가족들한테 용서를 구한다? 그러니까 저것도 준비를 하고...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808092749965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