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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만에 2백만 고객' 카카오뱅크 무서운 돌풍 / YTN

2017-11-15 1 Dailymotion

■ 윤호영 / 카카오뱅크 공동대표<br /><br />[앵커]<br />지난달 27일에 출범한 인터넷 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돌풍이 무섭습니다. 2주 만에 계좌 개설 수가 200만 건을 훌쩍 넘어섰고요. 대출 규모도 8000억 원에 육박하며 몸집을 키워 나가고 있습니다.<br /><br />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모시고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br /><br />[인터뷰]<br />안녕하십니까?<br /><br />[앵커]<br />지금 엄청난 돌풍이다, 이렇게 표현이 되고 있는데 이유는 뭐라고 보십니까?<br /><br />[인터뷰]<br />아주 과찬의 말씀이시고요. 갈 길이 멀기는 합니다. 그렇지만 저희 카카오뱅크 앱을 사용하시다 보니까 기존의 은행들의 문턱이 높았고 복잡했고, 조금 어려웠다라는 것들이 실감을 하시면서 이렇게 은행이 편하고 쉬울 우 있구나 하는 경험을 해 보시는 것 같으세요.<br /><br />그러다 보니 어느덧 카카오뱅크 팬도 생기시고 그런 것들이 기존의 은행의 경험에 대해서 오랜 동안 불편했던 것들이 오히려 저희 카카오뱅크 앱을 사랑하게 되셨던 것 같습니다.<br /><br />[앵커]<br />그런 점으로 인해서 이렇게 정말 무섭게 돌풍이 일고 있는데 특히나 해외 송금 수수료 인하에는 큰 공을 세우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은행들이 덩달아 내리고 있는 상황이라서 이런 경우는 카카오뱅크만의 큰 강점이 하나 없어지는 건 아닐까요?<br /><br />[인터뷰]<br />카카오뱅크의 장점이 가격에만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사용의 편리성인데요. 카카오뱅크 앱을 열고 나서 해외 송금을 한 번만 해 보면 그다음부터는 카톡으로 송금하는 것만큼 해외 송금이 편하거든요. 그래서 수수료의 장점도 분명히 있지만 편리성도 상당히 편하기 때문에 아마 고객들이 한 번 사용하게 되면 그 이후로 계속 사용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합니다.<br /><br />[앵커]<br />그런 편리함의 장점은 있지만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몰리면서 사실 서비스가 지연된다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이건 어떻게 대응하고 계신가요?<br /><br />[인터뷰]<br />일단 그 불편한 것들을 고객들한테 느끼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는데요. 저희도 고객이 이렇게 사랑해 주시는 만큼 준비했었어야 하는데 준비가 조금 미진했던 것 같고요.<br /><br />그렇지만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저희가 고객센터 그다음에 저희 본사 직원들이 톡상담, 이메일 상담들을 다 받고 있어서 빠른 시일 내에 고객들의 불편들은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br /><br />[앵커]<br />그중 하나로 꼽히는 게 저희가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7080917031419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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