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사들이 교권 회복을 위해 교육기본법 등 이른바 '교권 4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하라며 집회를 열었습니다. <br /> <br />지난 4일 숨진 서이초 교사의 49재에 맞춰 대규모 집회를 연지 2주 만입니다. <br /> <br />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윤웅성 기자! <br /> <br />[기자] <br />네, 국회 앞에 나와 있습니다. <br /> <br /> <br />오늘도 교사들이 많이 모였습니까? <br /> <br />[기자] <br />네, 검은색 옷을 입은 교사들이 교권 회복을 요구하며 국회 앞에 집결했습니다. <br /> <br />숨진 서이초 교사의 49재였던 지난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지정하고 대규모 집회를 연지 2주 만입니다. <br /> <br />오늘 행사에서는 최근 잇따라 숨진 교원들을 추모하는 묵념과 자유발언 등이 2시간 동안 이어졌는데요. <br /> <br />교권 보호를 촉구하는 현장 교사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br /> <br />[집회 참여 교사 : 서이초 사건 이후 단 하루도 마음 편히 잠든 적이 없습니다. 하루하루 마음이 조금씩 무너져 내렸습니다. 마음이 너무 힘들어 이제 조금 관심 꺼야지라고 생각하면 또 다른 동료의 부고가 들려왔습니다.] <br /> <br />개별 교사들로 구성된 '전국교사일동'은 최근 국회 교육위에서 통과된 교육기본법 등 '교권 4법' 개정안을 본회의에서 조속히 통과시키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br /> <br />교권 4법은 교원지위법과 초·중등교육법, 유아교육법과 교육기본법까지 모두 4개 법률을 개정해 교원 보호 장치를 두는 게 골자인데요. <br /> <br />교원이 아동학대로 신고됐더라도 정당한 사유 없이 직위해제 처분을 내릴 수 없게 하고, 교장은 교육 활동 침해행위를 축소하거나 은폐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br /> <br />또,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는 아동학대로 보지 않고 학생 보호자가 교직원 등의 인권 침해 행위를 금지하고 학교 민원은 교장이 책임지는 내용 등도 포함됐습니다. <br /> <br />이 밖에도 교육지원청은 교권침해 조치 업무를 맡고 교육감은 각종 소송으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공제사업을 하는 등 교권 보호를 위한 전반적인 사항들이 핵심입니다. <br /> <br /> <br />'교권 4법'의 입법 처리 말고도 교사들이 추가로 요구하는 사항이 있다고요? <br /> <br />[기자] <br />네, 그렇습니다. <br /> <br />교권 4법의 경우 국회 교육위의 문턱을 넘은 만큼 다음 주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본회의 통과가 전망됩니다. <br /> <br />교원들은 더 나아가, 정당한 교육 활동을 보장하려면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처벌법을 개정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 (중략)<br /><br />YTN 윤웅성 (yws3@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30916160554741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