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화염과 분노'로 북한을 응징할 수 있다는 자신의 발언이 충분히 강하지 않았다며 대북 경고 발언 수위를 높였습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뉴저지 주 베드민스터 자신의 골프클럽에서 안보브리핑을 받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습니다.<br /><br />이어 북한은 자신들을 잘 추스르는 게 좋을 것 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다른 나라가 겪지 못한 고통에 빠지게 될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습니다.<br /><br />또 북한이 미국을 공격하려 한다면 매우 긴장하는 게 좋을 것이라며 다만 대북 선제 타격 가능성에 대해서는 대놓고 말하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협상은 항상 고려하고 있지만 지난 25년간 대북 대화 시도는 실패했다고 지적했습니다.<br /><br />중국에 대해서는 북한 문제에 있어 더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압박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8110650103342<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