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 YTN 김선영의 뉴스나이트<br />■ 진행 : 김선영 앵커<br />■ 출연 : 신지호 연세대 객원교수, 서정욱 변호사, 허성무 경남대 초빙교수<br /><br />- '긴장 풉시다'…기자회견 前 영빈관에 가요 틀어<br />- 박효신 '야생화'·윤종신 '지친 하루'<br />- 이적 '걱정말아요 그대'·정인 '오르막길' 등 4곡<br />- '야생화' 지난 고난 담담히 표현 새 희망 얘기<br />- '지친 하루' "내가 택한 이곳이 나의 길" 가사<br />- '오르막길' 지난해 히말라야 트레킹 뒤 감상<br />- 靑 "노래 가사 메시지 국민에 전달되길 바랐다"<br /><br /><br />◆앵커] 오늘 뭔가 파격이었던 점, 전과는 달랐던 점을 짚어보고 있는데 이 부분도 상당히 달랐습니다. 영빈관에 오늘 가요가 흘렀다고 해요.<br /><br />◇인터뷰] 그러니까 굉장히 오늘도 보니까 탁현민 행정관이 행사를 총괄 기획하고 사전 리허설 할 때 얼굴을 비치더라고요. 그런데 보니까 이런 능력은 하여간 탁월한 것 같아요.<br /><br />◆앵커] 지금 잠시 소개해드리면 노래가 이렇습니다. 박효신 씨의 야생화, 윤종신 씨의 지친 하루 그리고 이적 씨의 걱정 말아요, 그대. 그리고 정인 씨의 오르막길인데 이 오르막길은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히말라야 트레킹 후에 들은 노래라고 그래요.<br /><br />◇인터뷰] 그러니까 저게 어떻게 보면 일반 국민들은, 일반 시청자들은 저 노래를 못 들었잖아요. 거기에 입장해 있던 기자들은 들은 거예요. 그러니까 저 4곡을 들려줌으로써 일종의 대기자 심리전을 생각한 거다.<br /><br />그러니까 뭔가 긴장감을 완화시키고 뭔가 날카로운 그런 것들을 완화시키는 일정한 그런 효과를 가져왔을 수도 있겠다. 그리고 저런 노래 들으면요.<br /><br />사람의 마음이 불편해질 이유가 없잖아요. 그런 점에서 저런 거는 감성적으로 접근을 참 잘한 거라고 보여집니다.<br /><br />◆앵커] 신의 한 수다 이렇게도 표현하던데 저도 방송 전에 걱정 말아요 노래를 듣다가 들어왔는데 마음이 날카로운 질문도 있다가도 사라질 것 같아요.<br /><br />◇인터뷰] 그렇죠. 결국은 저 노래를 마지막에 선곡했다는 건데 왜 그랬겠습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대통령이 준비 잘 해 있고 많이 되어 있습니다.<br /><br />아무 걱정 마시고 오늘 기자회견 내용 전체에서도 국민 여러분, 걱정하지 마시라는 이야기를 할 것입니다. 그런 내용들, 안심시키는 이야기를 많이 했죠. 그러니까 사실은 이 노래들의 제목만 봐도 야생화 하면 환경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이야기하지 않습니까?<br /><br />오르막길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81722572967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