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이었던 어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던 그야말로 '핫 아이템'이 있었습니다.<br /><br />화면 함께 보시죠.<br /><br />건물을 돌고 돌아, 대기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져 있습니다.<br /><br />번호표를 나눠주는 모습도 보이네요.<br /><br />북새통을 이루고 있는 이곳, 바로 서울 광화문 우체국 앞입니다.<br /><br />길에 주저앉아서 심지어 밤을 새면서까지 기다린 것은 다름 아닌 문 대통령의 취임 기념 우표였습니다.<br /><br />취임 기념 우표, 온라인에서도 사기 힘든 건 마찬가지였습니다.<br /><br />인터넷 우체국은 어제 오전 내내 접속 불가 상태였지만, 행운을 거머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br /><br />기념우표 온라인 판매 물량인 16만 장은 오전 중에 완판됐습니다.<br /><br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도 웃돈을 붙여 우표 되팔기가 성행하고 있습니다.<br /><br />정가 2만3천 원인 우표첩이 이렇게 20만 원까지 가격이 치솟는가 하면, 한 네티즌은 '저가 판매'를 내세워 11만 원에 물건을 내놨습니다.<br /><br />그래도 원가에 10배 가까운 돈이죠.<br /><br />이같은 높은 경쟁에 우정사업본부는 기존 2만 부뿐 아니라, 만2천 부를 추가 발행하기로 했습니다.<br /><br />대통령 취임기념 우표첩이 추가 발행되는 건 사상 첫 사례라고 하는데요.<br /><br />그렇게 발행된 우표첩 총 3만 2천 부는 어제 하루 만에 완판됐습니다.<br /><br />이렇게 우표가 인기를 끄는 데는 이른바 '이니 굿즈' 열풍도 한몫하고 있습니다.<br /><br />이니 굿즈는 문 대통령의 별명인 '이니'와 스타 관련 상품을 말하는 '굿즈'를 합친 신조어인데,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된 각종 상품이라는 뜻입니다.<br /><br />그동안 나온 이니 굿즈만 해도 가지가지입니다.<br /><br />교민 간담회에서 선물한 손톱깎이에, 문 대통령 사진이 들어간 텀블러, 문 대통령의 이모티콘인 이니티콘.<br /><br />지난 7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통화할 때 입은 셔츠까지, 마치 아이돌 그룹을 방불케 하는 인기죠?<br /><br />이런 가운데 누리꾼들은 어제 문 대통령 취임 100일을 기념해 문 대통령에게 보내는 선물로 '고마워요 문재인'을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올리기도 했습니다.<br /><br />취임 100일 동안 탈권위와 소통을 위해 노력해왔다는 평가를 받는 문 대통령.<br /><br />앞으로도 뜨거운 애정에 부응하는 국정 운영을 하기를, 국민들은 기대하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818000826744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