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먹거리를 취급하는 한살림 생활협동조합 달걀에서도 사용이 금지된 농약 DDT 성분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 /><br />한살림 측은 10알에 7,500원으로 판매하는 '재래닭 유정란'에서, DDT 성분이 미량 검출됐다며 판매를 즉각 중단했습니다.<br /><br />한살림의 재래닭유정란은 정부 전수조사에서 DDT 성분이 검출됐던 경북 농가 2곳으로부터 공급된 달걀들로 파악됐습니다.<br /><br />한살림 측은 해당 달걀들이 안전성 적합 검사에선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DDT 성분이 검출된 건 닭들이 흙을 쪼아먹다가 토양에 남아있는 농약 성분을 섭취했기 때문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차유정 [chayj@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70821215139416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