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으로 배송해 먹는 일부 도시락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br /> <br />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구독형 도시락 54종류를 조사한 결과, 4개 제품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br /> <br />문제가 된 제품은 ㈜한국푸드씨스템의 '굶지마요참치덮밥'과 ㈜맛과벗의 '부채살수비드', ㈜나비야의 '평양비빔밥', 본핏의 '하이라이스&소시지'입니다. <br /> <br />이들 제품은 대장균이 기준치의 36배를 넘거나, 설사나 발열 등을 일으키는 살모넬라와 리스테리아 모토사이토제네스 등이 검출됐습니다. <br /> <br />소비자원은 제품을 제조·판매한 사업자에 판매 중지와 재고 폐기를 시정 권고했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조사 결과를 통보해 제품 점검 등의 조치를 요청한다는 계획입니다. <br /> <br />아울러 제품으로 피해가 발생한 소비자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나 소비자24를 통해 상담을 신청하라고 당부했습니다. <br /> <br /> <br /> <br /><br /><br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br /><b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br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br />[전화] 02-398-8585 <br />[메일] social@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2_20240416120025754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