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살충제 달걀' 파동 늑장 대응 논란에 휩싸인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과 관련해 초기 업무 파악이 부족해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임 실장은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류 처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br /><br />이와 함께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국회에서 여성 비하 논란이 불거진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과 관련해 청와대에 사퇴 의견을 전했지만, 무력했다고 언급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인사권이 존중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어 정 장관이 듣는 소리를 충분히 잘 전달했고, 청와대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이해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br /><br />조성호 [cho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822114047679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