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2년까지 명동과 이태원 등 서울 시내 6개 관광특구의 관광시설 100곳이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도 불편 없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바뀝니다.<br /><br />이를 위해 해마다 호텔과 음식점 등 20곳씩을 선정해 개인 사업자는 최대 천만 원, 자치구 운영 시설은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합니다.<br /><br />또, 관광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을 확보한 개별 관광지와 시설, 지역에는 '무장애 인증'을 부여합니다.<br /><br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계획'을 마련해 5년 동안 15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br /><br />이번 계획에는 휠체어 리프트가 있는 장애인 관광버스를 서울시가 직접 구입하고, 장애 유형에 따라 특화된 관광 코스를 확대 개발하는 내용도 담겼습니다.<br /><br />아울러, 출입구에 경사로가 있는지, 장애인 전용 화장실이 있는지 등 주요 관광시설의 접근성 정보를 담은 서울시 관광가이드북을 새로 만들어 배포합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822111902924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