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국회가 원전 계획을 심의·확정할 수 있도록 전기사업법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br /><br />김광림 정책위의장은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은 졸속 원전 정책에 대해 입법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br /><br />한국당이 추진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은 원자력 발전을 포함해 25조 원 규모의 전력수급계획을 상임위 보고가 아니라 국회 승인을 받도록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br /><br />김 정책위의장은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에 대해서는 대통령과 정부가 끊임없이 탈원전 메시지를 내는 상황에서 여론조사로 공정하고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내려줄 것인지 강한 의구심이 든다고 비판했습니다.<br /><br />조성호 [cho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828105217555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