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북한이 발사한 발사체가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는 합동참모본부의 발표에 대해, 보수 양당은 일제히 청와대를 비판하고 나섰습니다.<br /><br />자유한국당 강효상 대변인은 당일 미국 태평양사령부가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평가했는데도 청와대가 신형 방사포로 추정된다고 밝혀 혼선을 빚었다며, 정부가 미국의 군사정보를 제때에 받고 있는지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 청와대는 오락가락 발표에 대해 정확하게 해명해야 하고 왜 이런 엉터리 정보를 발표했는지 조사하고, 책임자도 문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br /><br />바른정당 이종철 대변인도 누구의 판단으로 청와대가 성급하게 발표한 것인지, 대통령에게도 보고된 뒤 발표한 것인지 정확하게 밝히고 책임자에 대한 인사 조처가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828174405007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