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교부는 중국과 인도의 외교적 노력으로 인도군이 둥랑, 인도명 도카라에서 모두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오늘 오후에 인도 측이 월경 인원과 장비를 모두 인도 측으로 철수했고 중국 현장 인원들이 이를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br /><br />화 대변인은 "중국 정부는 인도와 우호 관계 발전을 중요시하고 있다"면서 "인도는 중국 측과 함께 영토 주권을 존중하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중국과 인도, 부탄 등 3개국 국경선이 만나는 둥랑에서는 지난 6월 16일 중국군이 도로를 건설하면서 인도군과 중국군의 대치가 두 달 넘게 이어져 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828165052575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