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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일 빙판 삼국지' 아시아리그 대장정 돌입 / YTN

2017-11-15 0 Dailymotion

[앵커]<br />우리나라 아이스하키는 최근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며 평창에서의 돌풍을 예고하고 있는데요.<br /><br />이런 가운데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가 이번 주말 열전에 돌입합니다.<br /><br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아이스하키 아시아 최강팀을 가리는 아시아리그가 대장정의 막을 올립니다.<br /><br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아시아리그에는 우리나라 3팀과 일본 4팀, 러시아 1팀 등 총 8팀이 참가해 열띤 우승 경쟁을 펼칩니다. <br /><br />내년 2월 개막하는 평창 동계올림픽 일정에 맞춰 정규리그가 팀당 28경기로 대폭 축소됐습니다.<br /><br />그중에서도 대표팀이 소집되는 11월 초부터 정규리그의 절반 가까운 일정이 대표 선수 없이 치러집니다.<br /><br />전인미답의 3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최강팀 안양 한라는 최대 15명까지 대표팀에 소집될 예정이어서 시즌 초반 성적에 사활을 걸어야 합니다.<br /><br />[김원중 / 안양 한라 주장 : 대표팀 선수들이 차출되기 전까지는 지지 않는 경기, 항상 이기는 경기로 부담을 덜어주는 게 (중요합니다.)]<br /><br />두 번째 시즌을 맞는 신생팀 대명은 북미아이스하키 리그 출신의 거물급 감독을 영입해 돌풍을 예고하고 있습니다.<br /><br />[케빈 콘스탄틴 / 대명 킬러웨일즈 감독 : 팀 전체가 조화를 이뤄야 더 강해질 수 있다는 점을 선수들에게 강조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br /><br />미국 대표팀 출신 골리 바카시후아가 합류한 하이원 역시 두 시즌 연속 7위에 머문 아쉬움을 떨쳐내겠다는 각오입니다.<br /><br />올 시즌 아시아리그는 정규리그 상위 다섯 팀이 평창 올림픽 이후인 내년 3월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후의 승자를 가립니다.<br /><br />YTN 허재원[hooah@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7_20170901084741034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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