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의 6차 핵실험과 관련해 국제사회와 함께 최고로 강한 응징 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시했습니다.<br /><br />한미 동맹의 군사적 대응 능력을 과시하고 북한을 완전히 고립시키기 위한 외교적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br /><br />신호 기자입니다.<br /><br />[기자]<br />북한의 6차 핵실험 한 시간 뒤, 문재인 대통령이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전체회의를 주재했습니다.<br /><br />취임 후 네 번째 주재한 전체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북한을 국제사회와 함께 가장 강력하게 응징하라고 지시했습니다.<br /><br />[문재인 대통령 : 정부는 이번 북한의 도발에 대해 국제사회와 힘을 모아 강력한 응징 방안을 강구할 것이며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지 않을 수 없도록 할 것입니다.]<br /><br />최강의 응징 방안으로는 두 가지 방법을 제시했습니다.<br /><br />북한을 완전히 고립시키기 위한 유엔 대북제재 결의 추진 등 모든 외교적 방법을 찾으라고 지시했습니다.<br /><br />북한의 석탄과 철광석, 납, 해산물 등의 수출을 전면 금지한 지난달 유엔 대북 제재 결의보다 더 강력한 제재를 의미하는 겁니다.<br /><br />중국의 반대를 뚫고 북한에 대한 원유 공급 차단을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 결의할지가 관건입니다.<br /><br />[문재인 대통령 : 외교안보 부처는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이 핵 미사일 계획을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비가역적인 방법으로 포기하도록 모든 외교적 방법을 강구하기 바랍니다.]<br /><br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북핵 시설과 미사일을 무력화시킬 타격 능력을 과시하라고 군에 지시했습니다.<br /><br />맥매스터 백악관 안보보좌관과 두 차례 통화한 정의용 안보실장은 미국의 가장 강한 전략자산을 한반도에 전개하는 방안도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정의용 / 국가안보실장 : 한미 동맹 차원에서 미군이 보유하고 있는 가장 강력한 전략자산을 전개하는 방안도 협의하기로 했습니다.]<br /><br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북한의 6차 핵실험이 넘어선 안 될 선을 의미하는 이른바 '레드라인'을 넘은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기술적으로 핵과 미사일의 결합이라는 완성 단계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평가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도 당분간 북한과 대화하기는 굉장히 어려워졌다고 말했습니다.<br /><br />청와대는 대북정책은 긴 호흡으로 가야 한다며 평화적 해법이라는 기조에 근본적인 변화는 없다고 밝혔지만 남북관계 복원을 목표로 한 문 대통령의 베를린 구상은 당분간 추진...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903220440705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