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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 4기 성주기지 반입완료...곧 작전 운용 돌입 / YTN

2017-11-15 0 Dailymotion

[앵커]<br />사드 발사대 4기가 성주 기지에 추가 반입됐습니다.<br /><br />이제 성주 기지 안에서 야전 운용을 위한 후속 조치가 이뤄지게 되는데요.<br /><br />국방부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강정규 기자!<br /><br />조금 전 국방부가 사드 발사대 추가 반입을 공식 발표했죠?<br /><br />[기자]<br />국방부는 조금 전인 오전 10시 반 정례 브리핑을 통해 사드 발사대 4기의 추가 배치를 공식화했습니다.<br /><br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주한미군 사드체계 잔여 발사대 4기를 추가 배치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오늘 임시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어, 이번 사드 임시 배치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우리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강조 했습니다.<br /><br />또, 적법한 절차에 따라, 미측에 공여하기로 한 전체 부지에 대해 일반 환경영향평가를 철저하고 엄정하게 시행한 후, 그 결과를 반영하여 최종 배치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이어, 국방부는 사드체계의 임시배치와 관련하여 주변국이 제기하고 있는 안보적 우려의 해소 필요성을 인식하고, 그 구체적 해소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관계국간 협의를 유관부처와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특히 사드 배치에 반발해 온 중국 측에 사전 통보도 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아울러, 사드체계의 임시배치로 영향을 받게 된 지역 주민들의 불편과 우려를 감안해 범정부 차원에서 해당지역에 대한 적절한 지원 대책을 강구겠다고 말했습니다.<br /><br />이를 위해 국방부는 행정안전부에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과 시행령 개정을 이미 의뢰했고, 지역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수렴하여 범정부 차원에서 지역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 및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또, 당초 사드 포대는 칠곡이나 왜관의 미군 기지에 보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br /><br />오늘 이동 작전을 통해 오산에 보관돼 있던 것이 확인됐습니다.<br /><br />주한미군 관계자는 오산 기지 주변에 사드 발사대를 보관할 수 방공포 부대가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앵커]<br />오늘 반입된 사드 포대 작전 운용 언제 가능한 겁니까?<br /><br />[기자]<br />야전 운용을 위한 임시 시설 공사가 먼저 진행돼야 합니다.<br /><br />사드 포대는 X-밴드 레이더와 교전통제소 발사대 6기 등으로 구성되는데요.<br /><br />지난 4월 26일 기습 배치를 통해 발사대 2기와 X-밴드 레이더 등이 반입됐고, 오늘 ...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907110012024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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