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늘 텍사스 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하비' 피해 복구를 위해 152억5천만 달러, 우리 돈 17조 2천여억 원의 긴급 구호자금을 연방재정으로 지원하는 법안에 서명했습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캠프 데이비스에서, 의회를 통과한 긴급 구호 일괄지원안에 서명했다고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이 전했습니다.<br /><br />오늘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한 법안에는 공화당 지도부의 반대 속에 트럼프 대통령과 민주당 지도부가 합의한 국가부채 한도증액과 관련한 내용도 포함됐습니다.<br /><br />앞서 美 하원은 허리케인 구호 법안을 찬성 316표, 반대 90표로 통과시켰는데, 반대표는 모두 공화당에서 나왔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909074641041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