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응한 유엔 안보리의 대북제재 결의와 관련해 미국이 계획대로 현지 시간 11일, 우리 시간으로는 모레(12일) 새벽 표결할 것을 강력히 밀어붙이고 있습니다.<br /><br />유엔주재 미국 대표부는 대북 추가 제재 결의안 표결을 위해 예정대로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지난 4일 안보리 긴급회의에서 제재 결의안을 현지 시간 11일 표결하겠다고 한 이후, 초안을 안보리의 나머지 14개 이사국에 회람시키고 속전속결로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br /><br />북한에 대한 원유수출 금지 등을 골자로 하는 미국의 초강력 제재 결의 초안에 대해 중국과 러시아는 여전히 거부감을 표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0910221729847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