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br />김이수 헌재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에 대해 청와대는 상상도 못했던 일이라며 야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br /><br />무책임의 극치이자 헌정질서를 정략적으로 악용한 가장 나쁜 사례라며 누구의 책임인지 국민이 판단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br /><br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의 논평 들어보시겠습니다.<br /><br />[윤영찬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br />석 달 넘게 기다려온 국민은 오늘 헌법재판소장 공백 사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br /><br />다른 안건과 김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연계하려는 정략적 시도는 계속됐지만, 그럼에도 야당이 부결까지 시키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br /><br />김 후보자에게는 부결에 이를 만한 흠결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br /><br />오늘 국회에서 벌어진 일은 무책임의 극치, 반대를 위한 반대로 기록될 것입니다.<br /><br />국민의 기대를 철저하게 배반한 것입니다.<br /><br />특히 헌정질서를 정치적이고 정략적으로 악용한 가장 나쁜 사례로 기록될 것입니다.<br /><br /><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0911170111073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