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원자력 발전 옹호학자인 리처드 뮬러 UC 버클리대 교수가 한국이나 미국이 원전에 접근을 못 하면 중국이 원전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br /><br />한국을 찾은 뮬러 교수는 지난 8일 한국수력원자력과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국이 원전 시장을 장악하면 국제 안보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또, 원전 폐기론자들이 우려하는 핵폐기물 문제는 해결책이 있다면서 충분히 비용이 저렴한 수단을 앞으로 3~6년 사이에 개발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와 함께 심각한 지구 온난화와 대기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원자력 발전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재생에너지는 원자력보다 훨씬 덜 중요한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br /><br />박소정 [sojung@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7091118523418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