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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MBC 사장 5·18 폄훼?...5월 단체 항의 / YTN

2017-09-26 1 Dailymotion

지역 MBC 사장이 '5·18 북한군 개입설' 지지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5월 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br /><br />5·18 기념재단과 5월 단체 등은 여수MBC 심원택 사장을 항의 방문하고 5·18 북한군 개입설을 지지했다는 주장에 대한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br /><br />이들 단체는 심 사장이 직원과의 자리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회고록을 재밌게 읽었다"고 하거나, "전두환 전 대통령도 피해자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주장했습니다.<br /><br />또 전두환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주장한 5·18 당시 북한군 개입설은 팩트라고도 발언했다고 밝혔습니다.<br /><br />이에 대해 심 사장은 자신이 5·18 북한군 개입설을 지지하는 주장을 하지 않았다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 /><br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직접 심 사장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따로 할 말이 없다"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br /><br />여수MBC 노동조합은 "북한군 개입설이 이미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는데도, 이는 공영방송 사장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이라며 노조 차원에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나현호 [nhh7@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70925173136871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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