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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자상거래 업체는 우리 제품 유치에 적극 / YTN

2017-09-30 1 Dailymotion

중국의 대표적인 전자상거래 기업이 우리나라 업체들의 입점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br /><br />중국이 롯데, 현대·기아차 등 우리 기업에 대한 사드 보복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입니다.<br /><br />김세호 기자가 그 배경을 짚어봤습니다.<br /><br />[기자]<br />중국 내 전자상거래 수익 1위인 징동닷컴이 한국 제품 입점에 나섰습니다.<br /><br />최근 서울에서 중소기업 관계자 200여 명을 초대해 중국 온라인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까지 열었습니다.<br /><br />중국 중앙정부가 출자한 중국 경제매체인 '중국경제망'도 함께 업무협조에 나섰습니다.<br /><br />중국 경제망은 중국 중앙정부가 출자해 설립한 경제 매체로 중국 3대 신문사 가운데 하나인 경제 일보의 자회사입니다.<br /><br />[범유명 / 징동닷컴 사업개발 매니저 : 한국 브랜드 판매량이 많이 성장했습니다. 그중에도 뷰티 카테고리나,식음료 카테고리가 빠르게 성장하였습니다.]<br /><br />롯데마트와 이마트가 중국의 사드 보복에 견디다 못해 철수를 결정한 데 이어, 현대·기아차 역시 매출이 급감하고 있는 분위기와는 사뭇 다릅니다.<br /><br />[신선영 /한국 무역협회 B2C 지원실장 : 전자상거래는 아무래도 소비자가 인터넷 플랫폼으로 물품을 개별적으로 결정해 구입하는 구조라서 보복이라고 할 것은 들어갈 수 없을 것 같고요.]<br /><br />특히 징동닷컴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자신들의 온라인 장터에 한국산 제품이 지난 2014년에서 2015년 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br /><br />하지만 중국 내 전자상거래 수익 1위 업체가 한국 상품 입점에 적극 나설 수 있는 것은 중국 정부의 제재와 관련된 이중적 행태와 관련이 있다는 지적입니다.<br /><br />[성태윤 / 연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 중국이 비공식적인 형태의 무역제재를 취하고 있지만 자국의 기업에 유리하거나 자국의 기술적인 특성으로 인해 꼭 필요한 산업에 대해서는 오히려 무역을 촉진시키는 것으로 판단됩니다.]<br /><br />정부는 사드 갈등으로 위축된 한중 간 교류에 전자상거래가 어느 정도 숨통을 트여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조심스럽게 내비치고 있습니다.<br /><br />하지만 북한의 도발 수위가 높아지고 사드 갈등이 증폭될 경우, 중국과의 전자상거래도 언젠가는 불똥이 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우리 업체들의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br /><br />YTN 김세호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2_20171001053654000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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