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된 김정남의 시신은 화학무기인 VX 신경작용제의 영향으로 뇌와 폐, 간 등 주요 장기가 손상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br /><br />김정남 살해 혐의로 기소된 인도네시아인 시티 아이샤와 베트남 국적자 도안 티 흐엉에 대한 2일차 공판에서 김정남의 시신을 부검한 전문가들이 이같이 설명했습니다.<br /><br />부검 전문가들은 김정남의 시신에서는 VX 신경작용제가 검출됐고 당뇨와 고혈압, 통풍 치료를 위한 약물의 흔적이 나왔지만 이는 사망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실제, 김정남은 사망 당시 신경계가 기능하는데 필수적인 효소가 거의 사라진 상태였습니다.<br /><br />지난 2월 13일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암살된 김정남의 체중은 사망 당시 96㎏이었으며 가슴과 팔, 등에 문신이 새겨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0040030264664<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