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에 달하는 이번 추석 연휴에도 휴일도 반납한 채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br /><br />묵묵히 시민들을 위해 구슬땀 흘리는 사람들을 이경국 기자가 만나봤습니다.<br /><br />[기자]<br />화재 신고가 떨어지자 소방대원들이 재빨리 차고로 달려나갑니다.<br /><br />차에 올라탄 대원들은 1분도 채 걸리지 않아 장비를 챙겨 화재현장으로 출동합니다.<br /><br />하루에만 백여 건, 연휴에도 끊이지 않는 신고에 대원들은 언제나 초긴장 상태입니다.<br /><br />손때 묻은 장비를 꼼꼼히 점검하며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칩니다.<br /><br />[지민혁 소방사 / 서울 강서소방서 : (부모님께서) 추석 연휴에 근무하는 것에 대해서 더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거라고 봅니다.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소방관들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br /><br />KTX 열차에 올라타는 김상영 기장, 30년 넘게 열차 승객들을 전국 방방곡곡으로 실어날랐습니다.<br /><br />연휴 기간 가족여행은 꿈만 같은 얘기, 명절마다 이어지는 바쁜 근무에 제때 부모님을 찾아뵙기도 어렵습니다.<br /><br />하지만 고향과 여행지로 떠나는 사람들의 환한 미소에 다시 힘을 냅니다.<br /><br />[김상영 / KTX 기장 : (명절에) 고향에 계신 부모님도 찾아뵙고 싶긴 하지만 국민이 행복하게,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에 내려가실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고….]<br /><br />명절에 더욱 바빠지는 건 120다산콜센터 상담사들도 마찬가집니다.<br /><br />민원 상담부터 재해·재난 관련 문의까지, 연휴 기간 휴무인 다른 공공기관 대신, 갖가지 불편을 겪는 시민을 돕기 위해 24시간 쉼 없이 돌아갑니다.<br /><br />[120다산콜센터 상담사 : 최소한의 인원들은 서울시 시민들을 위해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남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의무감을 가지고, 남아서 도움 드리고 있습니다.]<br /><br />연휴도 반납한 채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사람들 덕분에 기나긴 '황금연휴'가 더 편안하고 풍성해집니다.<br /><br />YTN 이경국[leekk0428@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1006050425426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