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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출 "연구비 부정 사용 급증...최근 4년간 37억" / YTN

2017-10-07 1 Dailymotion

지난 4년 동안 국가가 지원하는 연구비를 원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금액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br /><br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이 한국연구재단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구비 부정 사용으로 인한 환수대상은 37건에 37억 3천여만 원이며, 이 가운데 27건, 19억 9천여만 원이 환수됐습니다.<br /><br />지난 2013년에는 4건에 1억 천만 원, 이듬해에는 2건에 409만 원에 불과했지만, 2015년에는 6건에 2억여 원, 지난해는 25건에 34억여 원으로 급증했습니다.<br /><br />유형별로는 학생인건비를 공동관리하거나 연구원을 허위등록해 연구비를 부당 집행한 사례가 29건에 27억 8천만 원으로 가장 많았습니다.<br /><br />박 의원은 국가 예산인 연구비를 부정하게 사용하는 것은 큰 범죄라며 정부는 부정 연구비를 환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br /><br />조성호 [cho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0072245542661<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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