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남자부 7개 구단 감독들이 V리그 시즌 개막을 앞두고 우승을 향한 포부를 밝혔습니다.<br /><br />'디펜딩 챔피언' 현대캐피탈의 최태웅 감독은 미디어데이에서 선수들이 똘똘 뭉쳐 지난해 못지않은 성적을 내겠다며, 2연패를 다짐했습니다.<br /><br />지난해 현대캐피탈에 챔피언 자리를 내준 대한항공의 박기원 감독은 지난 시즌 챔프전을 한 번도 잊은 적이 없다며, 다시는 그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준비했다고 우승에 대한 의지를 내 비쳤습니다.<br /><br />지난 시즌 '봄 배구' 진출에 처음으로 실패한 삼성화재는 신진식 신임 감독의 지휘로 명가 재건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두 시즌 연속 1위에서 지난 시즌 최하위로 추락한 OK저축은행의 김세진 감독은 절치부심하며 열심히 노력한 만큼 자신들만의 색깔을 찾아가겠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br /><br />이형원 [lhw90@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sn/0107_20171012175152787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