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이 시찰한 평양 신발공장에서 해외 유명 스포츠 브랜드와 유사한 로고를 붙인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br /><br />노동신문이 어제 보도한 김정은의 공장 방문 사진을 보면 신발 진열대에 아디다스와 나이키 로고 등과 유사한 로고가 붙은 운동화가 진열돼 있습니다.<br /><br />또, 리복이나 미즈노 같은 브랜드의 로고를 흉내 낸 제품도 눈에 띕니다.<br /><br />평양시 만경대구역에 있는 이 신발공장은 지난 2015년에도 김정은이 직접 찾아와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지시할 정도로 관심을 받았습니다.<br /><br />김정은은 류원신발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운동 신발들의 가짓수가 많고 질도 좋아 세계적으로 이름난 운동 신발들과 당당히 견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0201843369769<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