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전 청와대에서 미국과 중국, 러시아, 일본 등 4대국 대사에게 신임장을 수여했습니다.<br /><br />문 대통령은 4대국 외교가 우리 외교의 근간이자 기본이라며,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동북아의 평화체제 구축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밝혔습니다.<br /><br />그러면서 우리 정부의 국정 철학을 대변할 수 있고 정치적 기준도 충분히 갖춘 분들이 4대국 대사를 맡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br /><br />문 대통령은 외교 경험이 있는 조윤제 주미 대사와 이수훈 주일 대사는 잘할 거라 믿고 있고,<br /><br />노영민 주중 대사와 우윤근 주러 대사는 외교가 처음이지만, 중국과 러시아 전문가이고 여당에서 차지하는 정치적 부분도 커서 상대국에서 비중 있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025123027959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