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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DJ·盧 정부 청와대도 특활비 사용 의혹" / YTN

2017-11-03 0 Dailymotion

자유한국당 정치보복 대책 특별위원회는 과거 김대중·노무현 정부에서도 국가정보원의 특수활동비를 청와대가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면서 이에 대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br /><br />특위 대변인인 장제원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노무현 정부 때 정상문 당시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받아 권양숙 여사에게 줬다는 3억 원이 박 회장이 아니라 정 전 비서관이 관리하던 특수활동비라는 의심이 든다고 밝혔습니다.<br /><br />장 의원은 또 김대중 정부 때인 지난 2002년 7월에도 김옥두 전 의원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아파트 3채에 대한 분양금 1억 3천만 원을 냈는데 이 가운데 10만 원짜리 수표 17장이 국정원 계좌에서 발행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지적했습니다.<br /><br />이어 당시 검찰은 정체불명의 국정원 수표에 대한 수사 착수를 건의했지만, 무슨 이유 때문인지 덮어졌다며 수사 외압 의혹을 제기했습니다.<br /><br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와 국정원이 역대 모든 정부의 국정원 특수활동비 전체를 공개해 국민의 검증을 받지 않으면 정치 보복을 하고 있다는 비난을 면하지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br /><br />조성호 [chos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1031302512210<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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