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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마저..." 유력인사들, 조세회피 의혹으로 '곤경' / YTN

2017-11-06 0 Dailymotion

전 세계 정치인과 유력인사들의 조세회피 실상을 담은 분석 결과가 어제 폭로됐는데요.<br /><br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조세회피처에 투자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부적절한 처신으로 곤경에 처하게 됐습니다.<br /><br />임수근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가 영국령 버뮤다에 있는 로펌 애플비의 내부 자료 등 1,340만 건을 분석했습니다.<br /><br />그 결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조세회피처로 유명한 케이맨제도와 버뮤다에 1,000만 파운드, 146억 원의 개인 자산을 투자한 것이 확인됐습니다.<br /><br />여왕은 또 '악덕 경영'으로 배상 명령을 받았던 영국의 가전 대여업체 브라이트하우스에도 투자해 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br /><br />여왕 측은 브라이트하우스에 투자한 것을 알지 못했고, 역외 투자로 조세 혜택을 받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도덕적 책임은 면하기 어려워 보입니다.<br /><br />제레미 코빈 영국 노동당 대표는 여왕을 직접 지칭하진 않았지만 에둘러 여왕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br /><br />[제레미 코빈 / 영국 노동당 대표 : 조세회피를 하는 사람들은 사과해야 합니다. 또 조세회피가 가져올 악영향을 깨달아야 합니다.]<br /><br />미국의 윌버 로스 상무장관도 조세회피처의 해운회사 '내비게이터'를 통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사위가 운영하는 에너지 기업 '시부르'와 거래해 거액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br /><br />로스 장관이 러시아의 크림반도 합병과 관련해 미국이 제재 대상에 올린 기업인들의 회사와 거래한 것이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br /><br />[윌버 로스 / 미 상무장관 : 내비게이터와 시부르의 거래에서 부적절한 건 없었습니다. 그쪽 인사들을 알지도, 만나지도 않았습니다.]<br /><br />이밖에 렉스 틸러슨 미 국무장관과 록밴드 U2의 리드싱어 보노, 팝스타 마돈나 등 유력인사 120여 명도 조세회피가 드러나 줄줄이 눈총을 받는 신세가 됐습니다.<br /><br />YTN 임수근[sglim@ytn.co.kr]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71107055729114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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