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대통령으로서는 24년 만에 우리 국회에서 연설을 했습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힘을 통한 평화 유지를 강조하면서 연설 대부분을 북한의 열악한 인권 상황을 비난하는데 할애했습니다.<br /><br />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장아영 기자!<br /><br />트럼프 대통령의 국회 연설이 끝났는데요.<br /><br />어떤 내용이었는지 다시 한 번 정리해주시죠.<br /><br />[기자]<br />트럼프 대통령은 30여 분간의 연설을 통해 한미 동맹의 중요성과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먼저 한미 동맹이 전쟁의 시련을 통해 싹 트고 역사의 실험을 통해 강해졌다며, 한미 동맹의 역사적 의미를 강조했습니다.<br /><br />이어 한국이 전후 기적처럼 이뤄낸 경제 성장과 외환위기 극복, 정치 민주화 등은 전 세계에 큰 감명을 줬다며, 축하의 말도 건넸습니다.<br /><br />특별히 박성현 선수가 LPGA US오픈에서 우승한 걸 언급하며 한국 여성 골퍼들이 훌륭하다는 말도 빼놓지 않았습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하지만 한국의 기적은 휴전선에서 멈춰버렸다며, 북한의 현실에 대해서도 긴 시간을 할애해 비판했습니다.<br /><br />북한의 구체적인 인권 침해 사례를 일일이 언급하면서 북한은 종교집단처럼 통치되는 집단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br /><br />또 북한은 핵무기 개발로 한국을 협박할 수 있다는 잘못된 희망을 갖고 있다며, 그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br /><br />특히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해 미국을 위협하려 하지만, 이는 치명적인 오산이 될 것이라며, 미국을 과소평가하거나 시험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br /><br />또 미국은 갈등이나 대치를 원하지 않지만 결코 도망치지 않을 것이라면서 미국이나 동맹국이 협박받거나 공격받는 걸 허용치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br /><br />이어 세계는 악당 체제의 위협을 관용할 수 없다며 중국과 러시아에 UN 안보리 결의안을 완전히 이행하고 모든 무역관계를 단절하라고 촉구하기도 했습니다.<br /><br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이곳 한반도에 온 것은 북한 독재체제의 지도자에게 직접 전할 메시지가 있어서라며 김정은에게 북한이 획득한 무기는 체제를 안전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심각한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br /><br />다만 미국은 더 나은 북한의 미래를 위해 길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면서, 그 출발은 탄도미사일 개발 중단과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총체적 비...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108122439598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