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3개국을 순방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아시아 지역 주요 일간지에 직접 기고했습니다.<br /><br />더불어 잘 사는, 사람 중심의 평화공동체를 제안하며 한국과 아세안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신남방정책을 본격적으로 알렸습니다.<br /><br />마닐라에서 신호 기자가 보도합니다.<br /><br />[기자]<br />필리핀과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 아시아 국가 주요 신문에 문재인 대통령의 기고문이 실렸습니다.<br /><br />한-아세안 그리고 동아시아 정상회의 등을 앞두고서입니다.<br /><br />문 대통령은 먼저 한국과 아세안은 나라와 나라의 관계를 넘어 사람들의 삶으로 이어져 있다면서 아세안 국민 50만 명이 한국에 산다고 소개했습니다.<br /><br />이제는 정부 중심에서 벗어나서 국민 중심으로 함께 나아갈 때라고 역설했습니다.<br /><br />한·아세안의 관계 발전 방향으로는 더불어 잘 사는, 사람 중심의, 평화 공동체를 목표로 내세웠습니다.<br /><br />먼저, 사람 중심의 국민외교를 추진해야 한다면서 청년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습니다.<br /><br />국민이 안전한 평화 공동체도 역설하고 북한 핵 문제와 테러 등 안보위협에 함께 맞서자고 제안했습니다.<br /><br />한·아세안 FTA의 추가 자유화 협상에도 속도를 내서 사람과 물자가 더 자유롭게 이동하게 하자고 강조했습니다.<br /><br />올해 50주년을 맞는 아세안이 추구하는 '사람 지향의 공동체'는 자신의 정치 철학과 같다면서 사람에 대한 중시를 한국과 아세안 공동의 이정표라고 표현했습니다.<br /><br />문 대통령의 이번 기고문은 한국과 아시아의 관계를 주요 4대국 수준으로 끌어올려 우리 경제와 외교의 지평을 넓힌다는 신남방정책의 출발 선언으로 읽힙니다.<br /><br />마닐라에서 YTN 신호입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71113090432397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