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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朴 대통령 소통 의지 환영"...정 의장 "반드시 개헌" / YTN (Yes! Top News)

2017-11-14 0 Dailymotion

[앵커]<br />오늘 박 대통령이 소통과 협치를 강조한 데 대해, 여야는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습니다.<br /><br />하지만 기업 구조조정과 북핵 문제 등 현안 관련 대목에서는 입장이 다소 엇갈렸습니다.<br /><br />이런 가운데, 정세균 신임 국회의장은 개원사에서 개헌은 누군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며 개헌론에 불을 지폈습니다.<br /><br />국회 연결하겠습니다. 안윤학 기자!<br /><br />박 대통령의 국회 개원식 연설에 대한 여야 반응, 어땠습니까?<br /><br />[기자]<br />박 대통령이 국회와의 소통 의지를 밝히자, 여야는 일제히 진정성 있는 연설이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br /><br />하지만 각론에서는 입장 차이가 드러났습니다.<br /><br />새누리당은 상생 국회를 위한 야권의 초당적인 협력을 촉구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기업 구조조정과 관련해 대통령이 정부와 기업의 책임은 언급하지 않고 노동법 개정만 압박해 실망스럽다고 비판했습니다.<br /><br />국민의당은 대통령의 북핵문제 인식이 여전히 북한고립과 제재 심화에만 맞춰져 있다며 대화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br /><br />박 대통령의 연설에 앞서 정세균 신임 국회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언제까지 개헌 문제를 외면할 순 없다며 20대 국회 주요 과제로 삼았습니다.<br /><br />개헌의 기준과 주체는 권력이 아니라 국민이고, 목표는 국민통합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정 의장의 연설 내용입니다.<br /><br />[정세균 / 국회의장 : 국회의장으로서 20대 국회가 변화된 시대, 새로운 시대정신을 담아내는 헌정사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주춧돌을 놓겠습니다.]<br /><br />공교롭게도 오늘 국회에서는 새누리당 김무성, 더민주 김영춘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헌 관련 세미나가 열렸고, 대선 주자들은 개헌에 매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br /><br />현재 국회에선 각 상임위원장 선출 투표가 한창인데요, 새롭게 선출된 위원장 후보를 보면, 새누리당 몫의 기재위원장에 조경태, 정무위원장에 이진복, 안행위원장에 유재중 의원이 각각 내정됐습니다.<br /><br />[앵커]<br />논란이 되고 있는 국민의당 홍보비 리베이트 의혹 관련 소식도 전해주시죠!<br /><br />[기자]<br />국민의당은 이상돈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자체 진상조사단을 출범시켰습니다.<br /><br />박주선, 김경진, 김삼화 등 법률가 출신 의원들이 조사단에 참여했는데요.<br /><br />일단 리베이트 의혹 부분에 집중하고 이후 조사범위 확대 여부를 논의할 예정입니다.<br /><br />필요하다면 당시 사무총장이었던 박선숙 의원 등도...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6131600543447<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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