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가 불공정 계약 문제로 논란이 된 제2순환도로 협상을 다국적 투자회사 맥쿼리와 다시 벌여 편의시설 확충 백억 원 등 천3백억 원을 아끼게 됐습니다.<br /><br />윤장현 광주시장은 간담회를 열고 제2순환도로 1구간에 대한 최소운영수입보장방식을 폐지하기로 맥쿼리와 합의해 오는 2028년까지 3천6백억 원을 주기로 했던 것을 2천4백억 원으로 줄였다고 밝혔습니다.<br /><br />앞서 광주시는 실제 통행량이 애초 예상량에 크게 미치지 못해 재정 부담이 늘자 수입보장 완화 등을 맥쿼리 측에 요구했으나 응하지 않자 자본구조 원상회복 감독 명령을 내려 재판이 대법원에 계류 중입니다.<br /><br />김범환 [kimbh@ytn.co.kr]<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606141011223488<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