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간 현지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보건·외교당국 관계자가 상주하는 임시 영사사무소를 설치합니다.<br /><br />한동만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는 외교부 청사에서 리우 하계올림픽 재외국민 보호 관계 부처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하계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기간에 리우에 임시 영사사무소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br /><br />영사사무소에는 외교부 직원과 경찰, 국립의료원 소속 의사가 상주하면서 사건·사고, 감염병 대응 관련 지원을 하게 됩니다.<br /><br />또 외교부와 국무조정실, 질병관리본부 등이 참여하는 정부 합동 안전점검단이 다음 달 초 리우를 방문해 치안·보건 상황을 살필 예정입니다.<br /><br />올림픽 기간 선수단, 취재진, 응원단 등 한국인 약 천3백여 명이 리우를 찾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브라질에서는 소두증 신생아 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지카 바이러스와 신종플루가 확산하고 있어 정부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br /><br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1_201606151156071125<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br /><br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